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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쳐진 한국VR게임을 되살릴 두 가지
닉네임 : 이재덕 기자   [등록일시 : 2016-11-14 22:19:06]  조회 : 2308 . 추천 : 0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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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기기는 미국이 이끌고, 시장은 가장 크고, 콘솔은 일본이 강세다. 갈 길을 잃어버린 한국VR이 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 한국 VR게임 산업에 종사중인 4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한국 게임산업의 청사진을 그렸다.

 

14일 모비데이즈가 주최한 맥스서밋2016 첫 째날 VR게임 7번째 세션, 'VR, 국내 게임 시장의 청사진이 될 것인가' YJM게임즈 민용재 대표의 진행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미 쿠니미츠 대표와 일리언게임즈 박범진 대표, 노정석 리얼리티 리플렉션 CSO가 패널로 참가했다. 구미는 YJM게임즈와 손잡고 서울VR스타트업을 만들었고, YJM게임즈는 넥슨에서 프레타를 만들다 독립하여 VR게임 '비커밍 프레타'를 개발중인 일리언게임즈에 지분 투자했다. 노정석 CSO20년 전 KAIST-포항공대 해킹 사건의 장본인이다. 지금은 대화에 반응하는 VR용 인물 캐릭터를 개발중 이다.

 

YJM민용재 대표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 PSVR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열릴 줄 알았던 VR시장 활성화가 아직 멀기만 한 상태에서 언제쯤 VR시장이 활성화될 것인지 3명의 의견을 물었다.

 

쿠미니츠 대표는 "일본의 경우 PSVR 100만대, HTC VIVE 30만대, 오큘러스가 20만대, 합계 150만대가 시장에 깔렸다. 탑클래스로 팔리고 있는 게임은 누적 35억 엔의 매출이 나고 있다" "이 금액은 넥슨이나 엔씨처럼 큰 회사에게는 적은 금액이지만 내년 말 본격적인 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스타트업에게는 충분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한 VR기업을 예로 들었다. "이 기업은 매출은 1억 엔 정도지만, 20억 엔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기업 가치는 150억 엔"이라며 "매출이 발생하면 큰 곳에서 연락이 온다. 당분간 큰기업들의 진입은 없다. 그래서 지금이 최고의 찬스"라고 강조했다.

 



쿠미니츠 구미 대표

 

시장이 본격적인 괘도에 올라가는 것은 3명이 모두 '3년 뒤'라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쿠니미츠 대표는 3년이면 스마트폰이 HTC 디바이스의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며, 비싼 디바이스를 사지 않고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대중화가 될 것"이라고 하고, "그것을 실현하려면 기술적인 장벽이 존재한다. 하지만 어떻게 할지 모두 알고 있다. 3년 뒤면 모든 사람이 VR을 즐길 것이고, 그때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3년 후에는 스마트폰용 VR이 자리잡고, 그 전까지는 콘솔 시장이 앞선다는 얘기가 된다. 현재의 콘솔에서 어떻게 모바일로 그 중심이 넘어갈 것인가에 대한 3명의 의견을 물었다.

 

쿠미니츠 대표는 "기어VR은 아마도 뜨지 않을 것이다. VR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몰입감이다. 룸이 있어야 하고, 방 안에서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데, 기어VR은 룸스케일이 아니다. 따라서 몰입감을 줄 수 있는 모바일이 필요하다. 3년이 지나면 가능해진다", "컨텐츠 제작자 입자에서 보이면 오큘러스 바이브용 만들어 가고, 모바일 환경이 갖춰질 때 전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PSVR도 룸 스케일이아니라서 절대 안될 것"이라며 "그들도 룸스케일 스펙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년 후에 본격적인 VR시장이 열린다는데 3명이 같은 의견이었지만 하이엔드와 로이엔드가 극명히 나눠진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콘솔에서 모바일로 VR의 플랫폼이 이동한다는 것과 다른 의견이다.

 

박범진 대표는 "콘솔게임 VR시장이 존재하지만, 모바일도 따로 존재한다. 실사 영상 한편을 낮은 퀄리티의 VR영상로 만들어 유저들에게 보여줬더니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일반 유튜브 영상을 보여줬을 때는 전혀 다른 반응이었다"며 로우엔드급 VR시장이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구글의 데이드림을 콘솔과 모바일 VR시장이 양립하는 근거로 들었다. "구글의 데이드림은 '스마트폰에서 VR을 즐기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양질의 콘텐츠를 저렴하게 즐기는 것은 내후년 정도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정석 리얼리티 리플렉션 CSO

 

3명의 패널 모두 VR게임을 개발 중이거나 서비스 중이다. 실제 VR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면서 느끼게 된 소회를 들었다.

 

노정석 CSO "게임 개발사가 아니라 게임을 개발하는데 거부감이 있었지만 몰입감을 주는 인터랙션에 핵심을 두고, 캐주얼하면서 소셜 기능이 있는 게임을 개발중"이라며, "나이트클럽 만들어 여자와 춤추는 걸 만들려고 했으나 프로토타입만 내놔도 반응이 와서 놀랐다. 하지만 개발사의 감정을 다스리고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며, 내년이 되어야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진 대표는 "해보니까 플랫폼 설정이 어렵다. PC, 모바일, 콘솔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고, 시장도 급변했다. 시작할 때는 오큘러스 게임패드가 기본이었지만, 양손 컨트롤러가 표준이 되서 부랴부랴 바꿨다" "글로벌 시장을 다녀 보니, 콘솔 쪽에 프리투플레이에 대한 반응이 좋아지고 있다. 퍼펙트월드 네버윈터가 한달 200억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 대형 유통사는 갑자기 프리투플레이 찾고 있다. VR을 준비한다면 4천 만대가 팔린 PSVR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돈 잘 쓰고, 게임 콘텐츠에 열정이 넘치는 웨일, 즉 고래급 유저들을 큰 노력 없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쿠미니츠 대표는 '몰입감'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세컨드라이프와 같은 리얼 세계를 VR로 구현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사람들은 리얼로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 리얼하면 위화감이 생긴다. 리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예로, 구글의 데이드림이 있다. 얼굴과 손만으로 머리 속에서 사람이 있다는걸 생각하게 된다. 리얼하게 느끼게 만드는 것, 그것이 개발사의 숙제"라고 말했다.

 

VR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성인물에 대한 내용도 언급됐다.

 

쿠미니츠 대표는 "성인물은 일본이 탑크래스"라며 "하지만 화질 퀄리티가 낮다는 것이 문제다. 일본의 많은 기업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중"이라고 말했다.

 

박대표는 "남성/여성용 둘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과 연동되는 자위기구들도 발전되고 있어 원격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성인물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어필했다.

 

노정석 CSO "실험해보니 예쁜 여자 콘텐츠가 가장 인기가 좋았다. 현재 개발중인 작품은 30퍼센트는 기계적인 것이지만 70퍼센트는 장인의 땀"이라며 "성인콘테츠는 벗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도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드라마는 아줌마들을 위한 포르노라고 하지 않는가. 감성을 자극하는 리얼함을 잘 구현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대표는 VR을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매체라고 치켜세웠다. "태양의 후예 주인공이 되어 내가 결정하고 내가 사랑의 결실을 맺는, 토탈리콜 같은 세상의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범진 일리언게임즈 대표

 

쿠미니츠 대표는 "일본에서는 인기 있는 것이 아이돌과 데이트다. 게임도 예쁜 캐릭터와 인터랙션하는 콘텐츠가 인다. VR의 특징이 '거리감'이다. 예쁜 캐릭터가 바로 내 앞에서 얘기하는 느낌, '아이콘텍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용재 YJM게임즈 대표는 "미국은 오큘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로 국가 베니핏으로 앞서 나가고, 중국은 양적으로 너무 큰 시장이며, 일본은 축적된 콘솔 노하우로 PSVR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며" 이때문에 비관론에 빠진 한국 VR시장이 힘을 얻기 위한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지 물었다.

 

이와 관련 쿠미니츠 대표는 "한국은 유리한 것이 2개 있다"고 전제하고, "하나는 모바일게임 제작 기법, 즉 유니티나 언리얼 등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팀 단위로 회사를 그만두고 스타트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은 팀단위 퇴사는 상상하기 힘들고, 미국은 이직이 너무 많아 팀워크는 기대하기 힘들다. 한국은 이런 경험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프리투플레이' '스토리'를 희망으로 제시했다. 그는 "프리투플레이가 시장을 잠식하며 파이를 키워가는 중이다. 서양인도 공감할 수 있는 프리투플레이로 공략한다면 가능성이 높다"고 하고, "나머지 하나는 스토리다. 한국적 스토리텔링이 먹히는 때는 지금이다. 드라마 작가와 작업해서 여성향 로멘틱게임 만들고 싶다. 한국적인 드라마는 동남아와 중국, 멀게는 유럽과 미국까지 먹힐 수 있다"고 말했다.

 

노정석 CSO "한국이 잘하는 것이 많이 없다. 한국적인 강점을 살린 게임을 개발할 것이 해결책이다. 스토리텔링 잘 살려서 중국에 수출하는 것이 목표다. 미국은 절벽을 오르거나 대자연 탐험 등의 콘텐츠가 많으나 동양은 휴먼 인터랙션 등 아기자기한 것이 많다. 우리는 그런 부분을 살린 작품을 만들어 반응을 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민용재 JYM 대표는 "한국시장의 미래가 밝기를 기원한다"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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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나와서 애플이 엄청 띄워주고
 이렇게 인기인데, 짝퉁이 안나와주
 ㅋㅋㅋㅋ
 와우,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되는듯..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네요. 무료니
 시노자키 아이 좋아~ 
 헉, 난리났네요. 
 마비노기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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