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이 27일까지 서울소재 콘텐츠 진단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게임콘텐츠에 대한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우수한 게임을 발굴하는 '인디게임패스트트랙 '체크업' 진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성이 우수한 인디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타 지원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 성공사례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게임 스타트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서울 소재 기업이어야 하고, 개발완성도 30% ~ 80%인 제작중인 게임의 테스트 빌드를 보유한 게임기업이어야 하며, 게임 콘텐츠를 테스트 및 진단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갖춘 경우 결격사유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진단 프로그램에 2회 이상 참여한 기업이나 개발 정도가 미진하여 게임콘텐츠의 진단이 어려운 기업 혹은 개발 완성 후 출시된 게임콘텐츠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기업은 서울게임콘텐츠센터 회원사로 DB 등록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제작•마케팅•입주 지원 등 지원사업 연계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